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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따른 ‘홈 대패’ 제주, 리그 꼴찌 추락24R 울산·25R 상주전에서만 9골 내줘
승점·득실차 모두 최하위...“강등 위기”
윤승빈 기자  |  sb@jeju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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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8.12  18: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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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문=윤승빈 기자] 홈에서의 잇따른 ‘대패’로 체면을 구긴 제주유나이티드가 결국 리그 최하위로 추락했다. 이번 시즌 초반 한 번 리그 꼴찌로 추락한데 이어, 시즌 중반 살짝 도약하나 싶더니 다시 이 모양이다.

제주유나이티드는 지난 10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19’ 25라운드 상주상무와의 경기에서 1대 4로 패배했다.


앞서 지난 3일에도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4라운드 울산과의 경기에서는 한골도 넣지 못한 채 5골을 내리 내주며 처참히 패했다.

잇따른 홈경기에서의 대패는 제주를 25라운드 기준 12개 구단 중 12위, 즉 ‘꼴찌’로 추락시켰다.

최근 2경기에서만 9골을 내준 터라 득실차는 -22로 리그 내에서도 독보적이다. 현재 제주는 3승 8무 14패로 승점 17점이며, 득점은 29, 실점은 51이다.

이 때문에 팬들 사이에서는 제주가 올해 강등될 것이라는 확신에 가득찬 전망을 내놓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팬들 사이에서는 “제주는 코치진과 선수를 바꾸고도 이모양이냐”, “그냥 2부리그로 가라”, “2연속 홈 대패는 듣도보도 못했다”. “강등권이라서 열심히 할줄 알았더니 동네 북이다” 등의 독설을 쏟아내고 있다.

반면 제주와 함께 강등권에서 허덕이던 경남, 인천은 25라운드에서 승리하며 숨통을 텄다. 특히 인천의 경우 얼마전까지 제주에 있었던 김호남이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 팀의 승리를 견인하며 제주에게는 씁쓸함을 남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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