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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육청, 기간제교사 시험지유출 ‘사실무근’학생교제도 사제지간의 만남/기간제교사 권고사직...교육청 인사과 관리강화
김용덕 기자  |  kydjeju@jejupr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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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8.13  14:4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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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문=김용덕 기자] 제주도육청 감사관실은 13일 지난 7월 모 고등학교 기간제교사가 여학생과 사적인 만남을 갖고 시험지 유출 의혹에 대해 “조사한 결과 사실 무근”이라고 밝혔다.
도교육청 감사관실은 이날 기자실에서 브리핑을 갖고 “학교 현장을 찾아 사실 관계자들과 인터뷰를 한 결과 기간제교사와 학생은 사귄게 아니라 사제지간의 만남일 뿐이고 시험지유출 의혹과 관련 해당 시험지는 모두 폐기하고 이를 확인해 다시 출제했다”고 해명했다.
특히 해당 기간제교사는 권고사직을 통해 학교를 그만둔 상태다.

감사관실은 “사실 확인 결과 만난건 사실이지만 신체접촉 등 부적절한 관계는 없었다”면서 “오히려 이런 일들이 밝혀지면서 (사실여부를 떠나) 학생들이 많이 힘들어 하고 있다”고 말했다.
감사관실은 “모 교사가 여학생 2명과 저녁을 먹는 자리에서 맥주를 사줬다는 것은 해당 교사의 행동이 적절하지 않다”며 해당 교사도 권고사직으로 학교를 떠난 상태라고 했다.
이어 “학생들이 아이스크림을 사달라고 하면서 몇 번 만난적있고 이런 상황이 사귄다는 것으로 잘못 오해할 수 있다”고 했다.
감사관실은 기간제교사 관리와 관련 “인사과에서 기간제교사 연수 보완 등 관리를 강화할 것”이라며 “해당 학교에서는 학교장이 연륜이 부족한 기간제교사의 멘토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도내 고등학교에서 기간제 교사가 여학생과 사적인 만남을 가지면서 시험지를 유출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자 도교육청 감사관실은 사실조사에 착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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