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문
뉴스룸교육/문화
무더위 잊는 선율 관객도 들썩13일 열린 해변공연장 관악 공연...앙코르 쇄도
임청하 기자  |  purenmul@jejupress.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9.08.14  17:21:32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 헤르츠아카데미윈드앙상블.

[제주신문=임청하 기자] 28도를 웃도는 무더운 여름밤이었지만 바다와 함께 관악 연주를 즐기려는 도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지난 13일 오후 8시 제주시 탑동해변공연장에서는 2019 제주국제관악제 관악단 공연이 열렸다.

이날 공연은 인천, 전북 등 국내에서 활동하는 관악단 2팀과 독일 관악단 1팀의 무대로 꾸려졌다.

첫 무대는 헤르츠아카데미윈드앙상블(지휘 손성한)의 ‘Overture to a newage’가 열었다.

현대 사회에서 메마르는 사람들의 정서를 순화시키려는 목적으로 2016년 창단한 이들은 ‘Firework’, ‘보헤미안 랩소디’ 등 대중에게 친숙한 곡들을 경쾌한 선율로 들려줬다.

곡 ‘Roller coasters’를 연주할 때는 마치 실제 청룡열차를 타는 듯이 양옆으로 몸을 흔들며 연주해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어 독일 도이치 신포니에타 브라스 앙상블이 나섰다.

이들은 구약성경에 나온 왕의 이름에서 따온 ‘Nabucco’를 시작으로 ‘라 보엠’, ‘Brass CatsⅠ Mr.JumsⅡ Kraken’ 등 밝은 이미지의 오페라·뮤지컬 곡들을 선보이며 공연에 대한 즐거움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국내 유일 기초단체 단위의 구립 관악단인 인천 연수구립관악단(지휘 백종성)이 피날레를 장식했다.

공연 전 무대에 오른 고남석 연수구청장은 “연대의 뿌리로 16년간 제주에 지속적으로 방문할 수 있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연수구립관악단은 감미로우면서도 웅장한 선율로 구성된 곡 ‘Selectione form - Die Fledermaus’을 시작으로 플루티스트 박해미·정팡유씨와 협연하며 관악만이 들려줄 수 있는 풍성한 무대를 선사했다.

공연 후 관객들의 앙코르곡으로 스윙 재즈곡 ‘Sing sing sing’를 선곡해 각 파트마다 솔로 연주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 저작권자 © 제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임청하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63113)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도공로 9-1(도두일동)  |  대표전화 : 064)744-7220  |  팩스 : 064)744-7226
법인명: ㈜제주신문  |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제주 아 01014   |  등록일 : 2007년 2월 12일  |  대표이사/발행/편집인 : 부임춘
청소년보호책임자 : 부임춘
Copyright 2011 제주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jejupress@jejupres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