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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서 올해 세 번째 SFTS 환자 발생지난 12일 제주시 A씨 양성 판정받아
임청하 기자  |  purenmul@jeju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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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8.14  17: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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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문=임청하 기자] 올해 제주지역에서 세 번째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환자가 발생했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는 질환이다.

참진드기는 주로 숲과 목장, 오름 등에 서식하며 4월에서 11월에 자주 발생한다.

지난 7일 제주시에 거주하는 A씨는 발열과 기침, 설사 등의 증상으로 제주대학교 병원에 입원했다.

이후 12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양성판정을 받았다.

역학조사 결과 A씨는 주기적으로 텃밭에서 경작을 하고 있어 바이러스를 보유한 진드기에 물려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제주보건소 관계자는 “농작물 작업 시에는 긴 옷을 착용하고 진드기 기피제를 뿌려야 한다”며 “야외활동 이후 바로 목욕을 하고 옷을 갈아입는 등 감염병 예방수칙을 지켜야 하고 야외활동 후 2주 이내로 고열이나 구토, 설사 등이 지속되는 경우 즉시 의료기관에 방문해 진료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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