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문
뉴스룸정치/행정
민선 7기 원희룡 지사 선거공약 순항 중91% 정상 추진 중...동북아 환경수도 조성 등 일부 공약 '답보'
허영형 기자  |  hyh8033@jejupress.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9.08.15  16:12:45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제주신문=허영형 기자] 원희룡 제주도지사의 선거공약이 대부분 정상 추진되고 있지만 일부 공약의 경우 이행이 답보상태에 있어 아쉬움이 남고있다.

제주도는 민선 7기 출범 1년을 맞아 올해 상반기까지 추진된 원 지사 공약사업을 점검했다. 그 결과 115개 공약 중 91%인 105개 공약이 정상 추진되는 것으로 평가됐다.


올해 공약 이행을 위한 예산확보액은 7615억원으로 계획(9200억원) 대비 82.7%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까지 총 8467억원이 집행됐고 이는 임기 중 공약 총사업비(4조 9015억원) 대비 17.2%에 해당한다.

민선 7기 주요 공약 성과를 살펴보면 우선 청년 일자리 창출 관련 공공부문에서 1968명을 채용했고, 전국 최초로 청년 취·창업 교육훈련 전문기관인 ‘더큰내일센터’를 출범시켜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에 나서고 있다.

보건복지 분야에서는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역사회 통합돌봄(커뮤니티케어) 선도사업을 추진 중이다.

주거.생활환경 분야에서는 1만호 공공임대주택 공급을 목표로 공공임대주택 추진과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을 확대했다.

또 제주형 교통수요관리 제도를 도입해 전국최초로 차고지 증명 등 주차수요관리를 본격 시행중이기도 하다.

하지만 중앙부처의 불수용, 사업계획 변경 등으로 추진이 부진한 공약사업도 존재한다.

‘동북아 환경수도 조성’은 세계환경중심도시 조성 특례 중 국가의 재정 지원에 관한 사항에 대해 기재부가 불수용 입장을 밝히고 있어 답보상태에 있고, 제주형 친환경 식재료 공급 체계화 공약도 국비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태다.

이밖에 제주환경 공감플러스센터 설립, 느림의 길 및 중산간 관광벨트 조성, 제주시청 및 시민회관을 활용한 도시기능정비, 간호인력 처우개선, 제주여선의 사회적 지위 향상, ICT 생태계활성화 기반 구축, 제주형 2차산업 육성 및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 이북도민 복지 확대 등도 예산확보·사업계획 변경의 이유로 더딘 추진상황을 보이고 있다.

도 관계자는 “민선7기 1년을 맞아 공약실천계획에 따른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부진공약에 대해서는 철저한 원인분석과 개선방안을 마련하는 등 공약이 최대한 이행될 수 있도록 이행상황 관리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저작권자 © 제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허영형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63113)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도공로 9-1(도두일동)  |  대표전화 : 064)744-7220  |  팩스 : 064)744-7226
법인명: ㈜제주신문  |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제주 아 01014   |  등록일 : 2007년 2월 12일  |  대표이사/발행/편집인 : 부임춘
청소년보호책임자 : 부임춘
Copyright 2011 제주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jejupress@jejupres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