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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지킴이 119시민수상구조대와 함께
김세호  |  서부소방서 소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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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8.16  13:3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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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더운 여름을 피해 도내 해수욕장 찾는 피서객들은 혹시 119시민수상구조대를 알고 있을까.

 여름철 도내 물놀이 장소에 수난사고 예방과 신속한 현장 대응으로 도민의 안전을 확보하고자 제주도는 매년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도에서 지정한 해수욕장 11곳에 119시민수상구조대를 배치해 운영하고 있다.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전문자격을 갖추고 해수욕장 개장 기간 동안 채용된 민간 안전요원들과 해수욕장 순찰을 맡고 있는 의용소방대원, 그리고 인명구조 현장 경험이 풍부한 119구조대원인 안전관리 업무를 총괄 지휘·통제하는 소방안전팀장으로 구성돼 매년 도민과 관광객이 물놀이 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작년 기준 구조건수 44건, 병원이송 57건, 현장응급처치 2660건, 미아찾기 171건, 안전조치 4279(해파리 등)건 등 다수의 요구조자 인명구조 및 사전 예방조치를 했다.

 이런 다양한 활동으로 인해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이 가능하다. 또한 수난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 가동 및 골든타임 확보가 용이해 시민수상구조대 제도 실시 이후 사망자수가 전반적으로 감소했다고 한다. 이렇게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안전지킴이로서 도민과 관광객들 곁에 함께 하고 있다.

 해수욕장을 찾는 도민과 관광객들은 물놀이 안전수칙을 준수하고 119시민수상구조대와 함께 성숙한 안전의식 갖고 물놀이를 한다면 안전사고 없이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길 수 있는 여름휴가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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