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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문=김용덕 기자] 서귀포시 붉은오름자연휴양림은 목재문화체험장에서 어린이 목공체험프로그램인 ‘나무야 놀자’를 운영한다.
이번에 운영되는 어린이 목공체험프로그램 ‘나무야 놀자’는 오는 24일 토요일 10시에 운영, 참가비는 무료다.
프로그램 운영은 초등학교 1학년 이상 어린이의 경우 우드스피커 만들기, 5세 ~ 7세 유아의 경우 목재 동물 장난감 만들기 프로그램에 참가 할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20일 화요일까지 서귀포시 산림휴양관리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붉은오름자연휴양림에는 목재문화체험장 뿐아니라 주변에 아름다운 숲길, 오름 등반로 등이 조성돼 있어 숲체험 장소로도 안성맞춤이다.
재미있고 흥미로운 숲체험을 위해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는 하루 2차례 전문 숲해설가와 함께하는 숲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현승철 서귀포시 산림휴양관리소장은 “앞으로 다양한 어린이 목공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해 어린이들이 목재에 대한 친밀감을 높이고 숲이 주는 다양한 혜택을 많은 사람들이 누릴 수 있도록 폭넓은 산림복지서비스 제공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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