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문
기획특집평화 인권 제주의 도약
인권이란? 인간다운 삶, 그 누구도 침해받지 않을 권리1. 인권이란 무엇인가
부임춘 기자  |  kr2000b@jejupress.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9.08.20  16:38:48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제주신문=부임춘 기자] [제주신문] 사람은 태어날 때부터 존엄하고 자기결정의 자유를 누리며 국적 인종 성별로 인한 차별을 받지않는평등한 권리를 갖고있다.

하지만 고대 중세에 이어 근대 초기까지 대다수의 사람들은 사람으로 인정받지 못하고 착취, 노동력 제공의 대상으로만 인식됐다.


이러한 인식은 노예제도와 식민지배를 통해 인종차별과 노동력착취 여성의 성 착취 인신매매 같은 무자비한 인권침해를 가했다.

19세기 초 미국 최초의 반인권 저항 소설 톰아저씨의 오두막은 흑인노예 톰의 일생을 통해 노예들의 육체적, 정신적 고통을 생생하게 묘사해 내며 백인들로부터 인간의 기본권을 착취당하는 노예제도와 인종차별의 잔악성을 드러냈다.

이는 인류 감정에 크나큰 충격을 줬고 노예해방운동의 기틀이됐다. 그리고 인류에 인권이라 무엇인가라는 과제를 던졌다.

하지만 고대 중세부터 대다수의 사람들을 지배계급의 부와 권력유지를 위한 착취와 노동력 제공 대상자라는 고착화된 인식은 그리 쉽게 변하지 않았다.

예를들어 남북전쟁은노예들의 인권을 위한 것이었나 하는 것과 남북전쟁 중에 링컨의 노예해방선언이 과연 노예들의 인권을 지키기 위한 것인가이다.

사실 남북전쟁은 산업화되는 상업도시에서 필요한 노동력 확보를 위해 노예 제도의 폐지를 추구하는 미국북부 연방과 목화 농장에서 필요한 노동력을 잃지 않기 위해 노예 제도를 유지하고자 했던 미국 남부연방 백인 지배계급들 간에 기득권싸움이었다.

이러한 사실을 볼 때 링컨의 노예해방선언은 톰과 같이 백인들에 의해 정신적 육체적 고통으로부터 구하려는 목적보다 전쟁승리를 위해 적진남부에 있는많은 노예들을 편으로 만들기 위한 전략적 선언이었다고 보는 것이 타당할 것이다.

그렇다면 인류의 과제 인권이란 무엇인가? 그리고 인권은 어떻게 지키는가, 한마디로 인권이란 인간이 태어나면서부터 죽음을 맞이하는 순간까지 인간다운 삶을 살아갈 기본적인 권리라 정의 할 수 있다.

바로 인간이 인간다운 삶을 사는데 그 무엇에도 침해 받지 않을 권리를 말한다.

인권은 한 개인이 기본적인 인간의 권리와 자유를 누리는데서 지켜진다.

또한 인간의 권리와 자유는 모든 사람, 모든 장소에서 동일하게 적용 받아야 하며 민족, 국가, 인종 등에 상관없이 인간이라면 누구에게나 인정 돼야 하는 인류의 보편적 가치다.

하지만 인류의 인권 유린의 역사는 인종차별과 전쟁을 통해 살상무기에 의한 무자비한 공격과 학살 만행, 여성 성착취 등 남녀노소를 구별하지 않고 21 세기에도 세계 곳곳에서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

<본 기사는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의 지원으로 취재, 작성됐습니다>


< 저작권자 © 제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부임춘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