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가 다음주 추석을 앞두고 도내 동문시장과 제주시민속오일장, 서문시장 등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등을 대상으로 가스시설 안전점검에 돌입.

이는 추석연휴 기간 중 가스 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주로 가스누출과 시설노후 등 사고 위험요인을 점검하고 시설기준 적합여부, 비상시 대응태세, 안전의식 교육 등 전반적으로 실태조사할 계획.

일각에서는 “지난 3월 제주시내 건물에서 가스 누출로 추정되는 사고가 발생하는 등 해마다 가스관련 사고가 급증하고 있어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특히 연휴를 맞아 관광객들도 제주를 방문하는만큼 위험요인 해소에 집중해야할 것”이라고 언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