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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문=김용덕 기자] 제주지역 기업경기가 하락세다.
한국은행제주본부가 지난달 5일부터 20일까지 도내 249개 업체(제조업 31개, 비제조업 218개)를 대상으로 8월 제주지역 기업경기를 조사한 결과 8월 중 업황BSI(69)와 9월 업황전망BSI(62)는 전월대비 각각 1포인트, 3포인트 하락했다.
이 가운데 제조업은 8월 업황BSI(77)와 9월 업황전망BSI(71)는 전월대비 각각 4포인트, 5포인트 하락했다.
비제조업 8월 업황BSI(68)와 9월 업황전망BSI(62)는 전월대비 각각 1포인트, 3포인트 하락했다.
8월 중 매출BSI(72)와 9월 전망(72)은 전월대비 각각 3포인트, 4포인트 하락했다.
이 가운데 제조업 8월 실적(68)과 9월 전망(75)은 전월대비 각각 3포인트, 5포인트 하락했다.
비제조업 8월 실적(72)과 9월 전망(72)은 전월대비 각각 3포인트, 4포인트 하락했다.
8월 중 채산성BSI(75)와 9월 전망(77)은 전월대비 각각 3포인트, 4포인트 하락했다.
이 가운데 제조업 8월 실적(86)과 9월 전망(95)은 전월대비 각각 6포인트, 3포인트 상승한 반면 비제조업 8월 실적(75)과 9월 전망(77)은 전월대비 각각 3포인트, 4포인트 하락했다.
8월 중 자금사정BSI(76)는 전월과 동일하지만 9월 전망(73)은 전월대비 3포인트 하락했다.
이 가운데 제조업 8월 실적(83)과 9월 전망(88)은 전월대비 각각 6포인트, 5포인트 상승했으나 비제조업 8월 실적(76)은 전월과 동일하나, 9월 전망(72)은 전월대비 4포인트 하락했다.
8월 중 인력사정BSI(82)와 9월 전망(81)은 전월대비 각각 3포인트, 1포인트 하락했다.
이 가운데 제조업 8월 실적(93)과 9월 전망(91)은 전월대비 각각 5포인트, 4포인트 상승한 반면 비제조업 8월 실적(82)과 9월 전망(81)은 전월대비 각각 3포인트, 1포인트 하락했다.
8월 중 조사대상 업체들의 경영애로사항은 내수부진(22.3%), 인력난·인건비 상승(16.0%), 경쟁심화(14.3%) 등의 순으로 꼽았다.
한편 8월 중 제주지역의 업황BSI(69)는 전국 업황BSI(69)와 동일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이 전국을 9포인트(제주 77, 전국 68) 웃도는 반면 비제조업은 2포인트(제주 68, 전국 70)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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