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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문=김용덕 기자] 서귀포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진식)은 3일~4일 대전광역시 소재 한국과학기술원(KAIST) 문지캠퍼스에서 관내 중학교 1학년 학생 100명을 대상으로‘2019 자유학기(학년)제 도외 진로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이공계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창의적 문제해결력 향상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한 것으로 나의 가치를 찾고 이공계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진로 및 과학 특강, KAIST 재학생과 함께하는 이공계 진로 멘토링,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주제 중심 과학탐구 프로젝트 수업이다.
서귀포교육지원청 관계자는“청소년들에게 이공계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진로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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