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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문=김용덕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5일부터 ‘증명민원 사전예약 서비스’ 확대의 일환으로 ‘전화민원 예약 콜서비스’를 시행한다.
‘전화민원 예약 콜서비스’는 기존 인터넷(홈페이지)으로만 가능했던 사전예약 발급 제증명 민원을 전화로 사전에 예약하고 발급하는 서비스다.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민원인까지 손쉽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특히 민원인이 원하는 날짜에 방문, 본인 확인 절차만 거치면 대기시간 없이 민원서류를 바로 발급받을 수 있고 사전예약 신청 시 문자안내 서비스도 지원한다.
사전예약(인터넷, 전화)으로 발급 가능한 제증명 민원은 총 19종으로 학생관련 5종(졸업증명서, 재학증명서, 제적증명서, 성적증명서, 학교생활기록부), 인사관련 3종(재직증명서, 경력증명서, 퇴직(예정)증명원, 평생교육관련 9종(학원운영자 사실확인서, 학원휴(폐)원 사실확인서, 학원강사 사실확인서, 교습소운영자 사실확인서 등), 검정고시관련 2종(합격증명서(과목), 성적증명서)이다.
전화민원 사전예약 접수는 도교육청 민원실(064-1396, 064-710-0114)로 할 수 있으며 평일(월~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이석문 교육감은 “사전예약서비스 이용 추이에 따라 제증명 민원종류의 확대 및 교육지원청으로 확대여부를 검토”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민원인이 편리하게 제증명을 발급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 개선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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