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성란 작 '산방산'.

[제주신문=임청하 기자] 제주에서 활동하는 작가들의 작품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아트페어가 서귀포에서 열린다.

서귀포문화원(원장 강명언)은 6일부터 15일까지 기당미술관에서 2019 서귀포시 교육발전기금 마련전 쪼끌락 서귀포아트페어를 개최한다.

‘카르페디엠 : 오늘을 즐겨라’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서귀포시가 주최하고 서귀포문화원의 주관으로 마련된다.

전시는 제주 출신이거나 제주에서 거주하며 활발하게 활동하는 작가 25명의 작품 50점을 선보인다.

참여 작가는 고영우, 고은, 권오균, 김강훈, 김미령, 김산, 김선일, 김성란, 박성배, 박순민, 박주우, 부상철, 손유진, 송미지자, 송용한, 양민희, 오승용, 이로사, 이명복, 이미선, 이승수, 이하늘, 임영실, 조기섭, 최창훈 작가다.

출품작은 모두 구입 가능하다.

판매 금액의 일부는 서귀포시 교육발전기금으로 기탁될 예정이다.

관람 시간은 월요일을 제외하고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입장료는 무료.

문의=733-37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