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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육청, 전국 최초 ‘난치병 학생 지원 사업’ 시행1인당 교육비 및 치료 위한 체재비 등 지원
김용덕 기자  |  kydjeju@jejupr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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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9.10  16: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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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문=김용덕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난치병학생 지원사업 계획’을 전국 최초로 시행한다.

10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난치병학생 지원사업의 목적 은 중증 질환으로 학교 교육활동에 제대로 참여하지 못하는 난치병 학생의 교육력을 높이는 데 있다.


도교육청은 지난 8월 중순부터 ‘제주도교육청 난치병 학생 교육력 제고를 위한 지원 조례 시행규칙‘을 입법예고하고 사업 예산으로 올해 9억9000만원을 이미 확보한 바 있다.

이석문 교육감의 5대 공약 중 하나인 ‘혼디희망 난치병학생 지원사업’의 대상 학생은 도내 유초중고 특수학교에 재학 중인 4대 질병(암, 심뇌혈관, 희귀 난치성질환) 등의 장기 치료를 요하는 질환을 가진 학생이다.

해당 질병의 치료를 위해 학교 유예나 휴학한 학생도 지원이 가능하다.

이석문 교육감은 “이는 각종 의료관련 기관이나 공동모금회 등에서 시행되는 난치병 지원 사업이 대부분 진료비 지원”이라며 “인터넷 강의 수강료, 특기적성 및 진로계발을 위한 학원비 등 환자 학생의 학습권을 보장하는 데에 지원을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도교육청의 이번 사업은 도외 의료 기관에 통원, 입원할 때 소요되는 대상 학생 동반 보호자 1인의 항공료, 선박료, 숙박비 등 체재비도 지원하고 있다.
 
이석문 교육감은  “난치병 학생 가정에게 실질적이고 연속적인 도움을 주는 맞춤형 복지사업”이라고 밝혔다. 

교육비 지원은 연 1인당 300만원의 한도 내에서 온라인 수강료, 특기적성 학원비, 체재비 등 본인이 원하는 항목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단 같은 영수증으로 타 난치병 질환 지원 사업 수혜 등 이중으로 지원 신청할 수 없다.
도교육청은 16일부터 11월 8일까지 8주 동안 신청받는다.

지원을 받으려는 보호자는 진단서, 의사소견서, 각종 납부영수증 등을 구비한 후 도교육청 홈페이지에 탑재된 신청양식을 이용해 접수 기간 내 도교육청 안전복지과(064-710-0601~0607) 또는 혼디희망 난치병학생 지원 접수 이메일(carejejuedu@korea.kr) 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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