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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문=김용덕 기자] 제주도와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회장 김영진)는 18일~19일까지 이틀간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서울시 ‘2019 평화관광주간’ 국내여행 박람회에 참가, 제주관광홍보관을 운영한다.
이번 박람회는 서울시가 일본 수출규제 강화에 따른 국내여행관광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행사로 국내여행 홍보전, 지역 농수산물 판매전, DMZ 평화관광 사진전 및 평화공정관광 국제포럼 등이 진행된다.
제주관광홍보관은 서귀포칠십리축제, 제주음식박람회 등 가을철 제주 축제를 중점 홍보한다.
또한 시티투어버스, 야밤버스 등 제주관광 콘텐츠를 적극 활용한 제주여행 상담코너와 다양한
제주관광기념품 시식코너 등을 운영해 일본 불매운동 여파로 분산된 내국인 관광객의 제주 유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관람객 대상 돌하르방 등 제주 캐릭터 이미지를 활용한 나만의 컵만들기 체험, 제주여행 오픈마켓 탐나오 온라인 이벤트 등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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