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문
뉴스룸교육/문화
제주 대표 축제 '탐라문화제' 내달 9일 개막예총제주도연합회, '탐라인의 삶, 제주문화 중흥' 주제로 10월 13일까지 탐라문화광장 일원서
4개 분야 1만여 명 참가...국내외 문화예술단체 교류 확대
칠성로 아케이드 상점가 활용 주민 참여 프로그램 마련
임청하 기자  |  purenmul@jejupress.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9.09.23  17:45:04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 제57회 탐라문화제에서 열린 민속예술축제.

[제주신문=임청하 기자] 올해 58회째를 맞는 제주의 대표 축제 ‘탐라문화제’가 내달 9일부터 13일까지 ‘탐라인의 삶, 제주문화 중흥’을 주제로 5일간 제주시 탐라문화광장 일원에서 열린다.

㈔한국예총제주도연합회(회장 부재호)가 주최하고 제58회 탐라문화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탐라문화제는 기원축제, 문화의 길 축제, 제주문화축제, 참여문화축제 등 4개 분야로 구성돼 1만여 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행사로 이뤄진다.

이번 탐라문화제는 제주문화가장퍼레이드의 구간과 국내·외 문화예술단체들의 문화교류행사가 확대된다.

지난해 출발점인 남문사거리가 아닌 올해는 제주시청부터 탐라문화광장까지 퍼레이드가 펼쳐진다.

문화교류행사 참가팀도 국내 10개팀에서 15개팀으로, 해외 3개국 8개팀에서 6개국 13개팀으로 늘려 다양한 문화를 엿볼 수 있는 축제로 기획했다.

지난해에 이어 지역주민이 운영하는 음식점, 아트마켓, 전시체험을 비롯한 칠성로 아케이드 상점가를 활용한 프로그램 등 주민 참여 프로그램도 마련한다.

행사장 내 볼거리 제공을 위해 댄스, 퍼포먼스, 전통무예 등 소규모 퍼포먼스 퍼레이드를 매일 2~3회씩 벌인다.

본격적인 행사에 앞서 탐라문화제의 무사 안녕을 기원하는 탐라개벽신위제가 내달 8일 삼성혈에서 봉행된다.

첫날인 9일에는 탐라광장에서 걸궁, 민속예술 출연단체, 제주시 민속보존회 등이 참여하는 길트기를 시작으로 개막행사, 청소년예능페스티벌, 제주어축제, 거리페스티벌 등이 진행된다.

10일부터는 제주칠머리당영등굿, 해녀노래, 제주민요 등을 선보이는 무형문화재축제와 민속예술축제, 6대광역시와 제주도의 문화교류행사, 도내 예술단체들이 보여주는 제주어연극·제주무용·제주음악 등 예술문화행사 등이 펼쳐진다.

12일에는 도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하는 풍물놀이, 국악 공연 등을 시작으로 일본, 브라질, 중국 예술단체들이 참여하는 문화교류행사를 볼 수 있다.

이날 오후 5시 30분부터 읍면동 가장단체, 학생, 해외 공연단 등이 참가하는 가장퍼레이드와 산짓물공원에서 전통혼례, 잔치국수 등을 체험하는 제주어 큰잔치가 마련된다.

행사 기간 중에는 제주작가와 해외 작가들의 작품이 전시되는 국제문화교류전이 산지천갤러리에 마련되고 돌문화, 의상, 테왁만들기 등 제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운영된다.

행사장을 오가는 셔틀버스도 제주항국제여객터미널에서 북성교, 동문로터리, 신한은행사거리, 산포광장을 지나 탐라문화광장까지 10분 간격으로 운행된다.

< 저작권자 © 제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임청하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