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신문=윤승빈 기자] 제100회 전국체전이 서울 일원에서 개최되고 있는 가운데, 제주도 선수단이 대회 닷새차에 목표 메달 수를 달성했다.
8일 제주도체육회에 따르면 제주도 선수단은 대회 닷새차인 이날 금메달 26개, 은메달 13개, 동메달 25개를 획득하고 은메달 4개, 동메달 3개 등 7개의 메달을 확보했다.
이로써 제주도가 획득한 총 메달 수는 71개로, 당초 목표치인 65개를 넘어섰다. (오후 4시 30분 현재)
이날 육상 여일부 원반던지기 김민, 양궁 남일부 개인전에서 최용희도 금빛 소식을 알려왔다
또 육상 여대부 800M 최수미도 금메달, 씨름 일반부 경장급 하봉수와 볼링 남대부 마스터즈 변대용도 각각 금메달을 따냈다.
자전거 여고부 도로개인독주에 출전한 임수지는 은메달, 씨름 청장급 김성용도 은메달을 각각 획득했다.
복싱 남대부 미들급 박지용은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 저작권자 © 제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