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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문=김용덕 기자] 성산읍 신산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체험활동 활성화를 위해 성산중학교와 신산중학교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성산중학교는 상반기에 여러 가지 식물을 이용해 청소년기 정체성과 자아 존중감 향상을 위한 힐링 꿈잡고 프로그램이 10회기에 걸쳐 운영됐다.
하반기에는 진로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미래 꿈 잡고, 제주지역의 특성을 활용한 오름을 이야기 하다 프로그램이 운영 중이다.
11월에는 선조들의 지혜와 삶을 이해하고 배울 수 있는 전통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신산중학교는 청소년기 건강한 여가 문화를 조성하고 다양한 취미 활동을 위한 손 글씨 캘리그라피 프로그램이 8월부터 10월까지 6회기에 걸쳐 운영되고 있다.
한편 신산청소년문화의집은 성산중학교와 2018년 3월 15일, 신산중학교와 2018년 4월 19일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상호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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