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라고 하면 정보 전자·통신기술 발달에 따른 다양한 커뮤니케이션과 정보를 전달하는 매체를 말한다.

　뉴미디어의 가장 큰 특징은 개방형·대화형 상호작용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특히 인터넷과 스마트폰 대중화를 통해 상호간에 실시간으로 정보를 전달하고 공유하며, 의견 교환이 자유롭게 이뤄진다.

　기존에는 미디어를 운영하는데 상당한 자본이 소요됐지만 뉴미디어 시대에는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누구나 적은 비용으로 다양한 정보를 교환하거나 자신을 표현할 수 있게 됐다.

　“모든 콘텐츠는 유튜브로 통한다”는 말처럼 유튜브는 소셜미디어 플랫폼 중에서도 대세가 되고 있으며 요즘 청소년들 중 상당수가 유튜버를 희망하고 있다.

　제주시에서는 이러한 미디어 환경변화에 따라 양방향 다채널 매체인 소셜미디어를 통한 시민과의 소통에 앞장서 나가고 있다.

　제주시의 주요 시책과 각종 시정 홍보사항, 축제, 문화, 예술 분야 등을 고품질의 콘텐츠로 제작해 홍보하고 있으며 특히 긴급 재난상황에서는 실시간으로 소셜미디어를 통해 상황을 전파해 시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최근 홍보매체로 각광받고 있는 유튜브 채널의 활성화를 위해 홍보 동영상 제작해 시민이 참여하고 함께 소통함으로써 제주의 가치를 공감하는 채널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또한 1인 미디어 시대를 선도하는 크리에이터들로 구성된 제주시 SNS 시민서포터즈 기자단 운영을 통해 제주의 새로운 매력을 발굴하고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시정에 반영해 나가고 있다.

　지금 소셜미디어에서 ‘제주시청’을 검색하고 구독해 보길 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