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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문=윤승빈 기자]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한 제주도선수단이 대회 3일차에도 값진 메달을 선물했다.
제주도선수단은 7일 금메달 4개, 은메달 6개, 동메달 8개의 메달을 추가했다.
이날 육상 이동규가 100M에서 단독 독주를 보여주며 13.45초를 기록, 육상종목 첫 금메달을 수확했다.
수영 여자자유형 100M 장희선도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수영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2개, 동메달 4개가 나왔다.
파크골프에서는 고매자가 개인전에서 종합점수 168을 내면서 금메달, 성정자가 188동점타로 서든데스까지 가는 상황에서도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파크골프에서 금메달 2개를 획득했다.
이 외에도 역도에서 동메달 1개, 테니스 동메달 1개, 테니스 은메달 2개 등 제주선수단의 활약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제주도선수단의 현재 메달 수는 금메달 13개, 은메달 24개, 동메달 15개 등 모두 51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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