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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고흐 특유의 대담한 색채와 붓 터치27일 '빛의 벙커 : 클림트'전 마무리...12월 초 개관
임청하 기자  |  purenmul@jeju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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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0.22  16:5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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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랑스 파리 빛의 아틀리에에서 전시중인 ‘빈센트 반 고흐’전.

[제주신문=임청하 기자] 성산 빛의 벙커가 빈센트 반 고흐와 함께 몰입형 미디어아트로 오는 12월 초 찾아온다.

빛의 벙커는 현재 진행중인 ‘빛의 벙커 : 클림트’전의 차기작으로 반 고흐전을 결정했다고 22일 밝혔다.

반 고흐전에서는 고흐의 창의성이 발현됐던 약 10년 동안 그가 남긴 800점 이상의 회화와 1000여 점의 드로잉 작품을 디지털 전시로 재구성한다.

이번 전시에는 수십대의 빔 프로젝터와 스피커가 설치돼 움직이는 작품과 웅장한 음악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전시장 벽면에 투사된 작품은 고흐 특유의 대담한 색채와 강렬한 붓 터치를 강조한다.

전시에서는 고흐와 생전 영향을 주고받았던 화가 폴 고갱의 작품도 만날 수 있다.

폴 고갱 몰입형 미디어아트 작품의 경우 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전시로 알려졌다.

전시장 전체를 고해상도로 비추는 초대형 포맷의 프로젝션을 통해 움직이는 이미지로 재탄생한 반 고흐와 폴 고갱의 명작을 감상할 수 있다.

빛의 벙커 관계자는 “고흐의 작품 속 색채, 컬러, 선 그리고 모티브는 몰입형 전시에 완벽한 소재로 디지털 기술은 예술가의 작품 속으로 들어가는 관람객들에게 감각적인 몰입의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빛의 벙커 : 클림트’전은 오는 27일까지 전시되고 빛의 벙커는 한 달간 휴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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