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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문화경관 보호방안 마련 근거 규정제주 문화경관 보호 방안·공적개발원조 관련 조례 제정
허영형 기자  |  hyh8033@jeju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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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1.07  18: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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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문=허영형 기자] 제주도의회가 제주 문화 경관 보호의 근거 마련을 위한 조례제정에 나선다.

제주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이경용 위원장(무소속·서홍동, 대륜동)이 대표발의한 ‘제주문화경관 보전 및 육성조례안’, ‘제주특별자치도 국제개발협력사업 지원 조례안’이 이달 열리는 제378회 제2차 정례회에 상정된다.


문화경관 조례안은 제주문화경관을 도민의 생활상과 문화정체성이 담겨있는 제주 고유의 경관으로 규정하고, 그 기준을 정해 문화경관 보전계획을 수립하고 경관관리위원회에 심의하는 것으로 규정했다.

또 문화경관에 대한 보전과 육성에 대한 보존 조치를 취하도록 하는 내용도 담겨있다.

특히 분야별 관계전문가들을 위촉해 3차례에 걸친 토론회와 타지역 사례조사를 거쳐 경관계획 차원에서 최소한의 보호가이드를 제시할수 있도록 했다.

이와함게 국제개발협력사업 지원 조례안의 처리 여부도 관심사다.

국제개발협력사업 지원 조례는 제주도가 2013년부터 동티모르 의료장비 지원을 시작으로 ODA(공적개발원조) 사업을 시작했지만 그 지원적 근거가 미약해 도의 체계적 지원근거 속에 ODA사업을 통한 지역브랜드 제고에 기여하자는데 목적을 두고있다.

주요 내용은 국제개발협력에 대한 기본정신과 도지사의 책무를 규정했고, 또 시행계획수립을 통해 세계 평화의 섬에 맞는 제주 이미지 확산을 위한 인식제고를 하도록 했다.

이경용 위원장은 “두 조례 모두 제주의 문화정체성 이미지 제고와 국제적 제주 이미지 제고에 꼭 필요한 조례이며, 가장 제주다움이 가장 세계적인 것으로 나가는데, 발판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두 조례를 함께 추진하게 됐다”며 “특히 문화경관 조례는 제주의 원경관 상실에 대한 주민의식을 경각시키는 계기 마련과 제주다움을 지켜나가는데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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