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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업 중 양망기에 낀 50대 선원 숨져
이서희 기자  |  staysf@jeju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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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1.10  11: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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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문=이서희 기자] 제주 해상에서 조업을 하던 50대 선원이 양망기에 몸이 끼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0일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9일 오후 3시30분께 제주시 차귀도 남서쪽 87㎞ 해상에서 조업을 하던 여수 선적 Y호(153t급·승선원 13명) 선원 박모(59)씨가 숨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Y호를 제주항으로 입항시켜 박 씨의 시신을 인계 받았다.

한편 해경은 박 씨가 양망기(회전하며 그물을 자동으로 끌어 올리는 기계)에 몸 전체가 빨려 들어가는 사고를 당해 숨진 것으로 보고 Y호 선장과 동료 선원들을 상대로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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