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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뮤지션들이 도심 속에서 펼치는 음악회미예랑소극장, 오는 17일까지 무료 공연
임청하 기자  |  purenmul@jeju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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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1.10  16:2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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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미예랑소극장에서 열린 ‘2018 도심속의 작은 음악회’.

[제주신문=임청하 기자] 연극 무대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소화하는 공간으로 ‘변신’한다.

제주시 중앙로에 있는 미예랑소극장(대표 김광흡)은 오는 17일까지 ‘2019 도심속의 작은 음악회’를 개최한다.

매일 오후 7시 30분부터 진행되는 이번 음악회에는 제주에서 활동하는 래퍼와 연주자, 밴드, 보컬 등 총 8개팀이 참여한다.

출연진은 트웰브(TWELVE), 제주올드스쿨(jeju-old school), 해비언 밴드, 꿈꾸는 엄마우쿨, 오버 플로우(overflow) 밴드, D&D, 용담 사거리 밴드, 행복한 밴드다.

이들은 힙합을 비롯한 소울, 재즈, 락, 발라드, 펑크 등 장르에 구분없이 다양한 음악 공연을 선보인다.

음악회 관계자는 “음악을 통해서 이야기를 나누고 서로의 마음을 주고 받는 공연”이라며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편안하게 감상하고 즐길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심속의 작은 음악회’는 2008년 1월 노래쟁이, 악기쟁이, 기계쟁이, 구경쟁이들이 미예랑소극장에 모여 제주에 새롭고 정기적인 공연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막을 올렸다.

현재까지 130회의 공연에 82개팀, 340여 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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