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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상임위 2020년도 예산안 계수조정증·감 규모 379억원…제2공항 관련 예산 집행 제동
허영형 기자  |  hyh8033@jeju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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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2.03  16:5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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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문=허영형 기자] 제주도의회 각 상임위원회는 2일까지 예산심사 및 계수조정 해 수정된 2020년도 예산안을 의결했다.

일반회계 기준 상임위별 증·감액 규모는 행정자치위원회 30억5000만원, 보건복지안전위원회 48억7600만원, 환경도시위원회 131억원, 문화관광체육위원회 69억6220만원, 농수축경제위원회 99억1800만원 등 총 379억 620만원이다.


증·감액 폭이 가장 큰 환도위는 버스준공영제에 따른 재정지원 640억원 중 13억원 등을 감액했다. 감액된 예산은 도로 확·포장사업, 농어촌도로정비사업 등에 증액됐으며 59억8400만원은 내부유보금으로 조정됐다.

환도위는 부대의견으로 공항확충지원과에 배정된 7개 사업 예산에 대해 제2공항 갈등 해소 특위 활동이 종료 되기 전 집행하지 말 것을 주문했다.

농수축위는 전기차 선도도시 전기차 구입 보조금 2200억3885만원 중 60억원 등 총 99억1800만원을 삭감해 어촌어항 관광특성화 사업 등에 증액하고 53억원은 내부유보금으로 조정했다.

문화관광체육위는 제주국제컨벤션센터 개인주주 주식 매입 28억원 중 23억원 등을 감액하고 민간경상사업·민간행사사업 보조 등에 증액했다. 증액 후 남은 21억 6520만원은 내부유보금으로 편성했다.

보건복지위는 생활안전 사각지대 CCTV 설치사업 70억2975만원 중 20억원 등을 감액해 제주양성평등교육센터 운영, 장애인종합복지 중장기계획 용역 등에 증액 편성한 뒤, 25억1394만원은 내부유보금으로 남겨뒀다.

행자위는 제3차 제주국제자유도시 종합계획 수립 용역비 15억원 중 1억, 강정마을 주민숙원사업 5억원 중 1억 등을 삭감해 자생단체 활동 지원 등에 증액하는 한편 7억8000만원을 내부유보금으로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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