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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중소기업들, “이달 경기전망 기대”SBHI 소폭 상승...관광업 활성화 반영
윤승빈 기자  |  sb@jeju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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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2.03  17:3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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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문=윤승빈 기자] 중소기업이 바라본 제주지역의 이달 경기전망지수가 전월대비 소폭 상승했다. 반일감정으로 일본여행이 급감함에 따라 제주를 찾는 관광객이 늘어나면서 관광업 활성화의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중소기업중앙회 제주지역본부는 지난달 15일부터 22일까지 도내 55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19년 12월 중소기업경기전망조사’를 실시한 결과, 업황전망 중소기업건강도지수(SBHI)가 89.6로 전월 대비 4.4p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SBHI는 100 이상이면 경기가 좋아질 것으로, 100 미만이면 그 반대를 뜻한다.

이중 제조업은 식료품, 음료 부문이 긍적적으로 나타났음에도 의료용 물질 및 의약품, 금속가공제품이 하락하면서 전월 대비 9.2p 하락한 88.2로 나타났다.


반면 비제조업은 스포츠 및 오락관련, 음식점 부문이 크게 상승하면서 전월대비 11.7p 높아진 90.3으로 집계됐다.

중소기업들은 생산과 고용수준을 줄고, 내수판매와 영업이익, 자금사정 등은 전월보다 소폭 나아질 것으로 체감했다.

이와 함께 중소기업들은 경영애로에 대해 ‘인건비 상승(56.6%·복수응답)’을 가장 크게 꼽았으며, ‘자금조달 곤란(53.7%)’ ‘내수부진(50.9%)’ 등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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