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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문=윤승빈 기자] 제주컵 국제유도대회에서 제주선수단이 금메달 6개, 은메달 3개, 동메달 10개의 쾌거를 이뤘다.
제주도유도회는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제주컵 국제 유도대회’ 결과를 발표했다.
대회 결과 여초부 -44㎏ 문지현(동남초), 여초부 -52㎏ 강나은(서귀포유도관), 남초부 +66㎏ 이진혁(신제주초), 남중부 -81㎏ 김세림(제주서중), 남중부 -51㎏ 오상우(사대부중), 남고부 -100㎏ 김세헌(남녕고)가 각각 금메달을 차지했다.
특히 김세림과 김세헌 형제는 금메달과 더불어 최우수선수상도 함께 획득했다.
이와 함께 남초부 -48㎏ 고은찬(동남초), 여중부 -52㎏ 김예림(위미중), 여고부 +78㎏ 강윤지(남녕고)가 은메달을 각각 목에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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