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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문=윤승빈 기자] 도장애인댄스스포츠연맹 강성범이 올해 제주장애인체육을 빛낸 최우수 선수로 선정됐다.
제주도장애인체육회는 각 가맹단체에서 추천된 체육인을 대상으로 인사상벌위원회를 개최한 결과 51명의 수상자를 결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최우수선수인 강성범은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3관왕을 차지하며 제주장애인체육의 위상을 드높인 평가를 받았다.
한편 도장애인체육회는 26일 메종글래드 제주에서 ‘제13회 장애인체육상 시상식’ 및 ‘2019장애인 체육인의 밤’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다음은 수상자 목록.
▲최우수선수 강성범(도장애인댄스스포츠연맹) ▲우수선수 김수영(노형중학교), 신경환(제주도청), 이진희(도장애인사이클연맹), 양동원(제주영지학교), 고광필(도장애인축구협회), 문순심(도장애인게이트볼연맹), 이충호(도장애인테니스협회), 한국현(도장애인태권도협회), 박신숙(도장애인배구협회), 김지혁(도장애인농구협회), 장희선(도장애인수영연맹), 현승연(도장애인수영연맹), 성정자(골프), 고매자(골프), 김선천(골프) ▲최우수단체 도장애인태권도협회 ▲우수단체 도장애인육상연맹 ▲공로상 양석훈(도장애인수영연맹), 이용탁(도장애인승마협회) ▲지도자상 문치웅(도장애인댄스스포츠연맹), 강경철(도장애인배드민턴협회) ▲회장표창 이기선(도장애인볼링협회), 허혜진(제주영송학교), 양유영(도장애인축구협회), 김형준(도장애인태권도협회), 고영호(도장애인당구협회), 김만철(도장애인댄스스포츠연맹), 유덕현(도장애인바둑협회), 박찬우(도장애인볼링협회), 문정국(도시각장애인스포츠연맹), 장문휘(도장애인육상연맹), 고현희(도장애인태권도협회, 양승혁(제주장애인체육발전포럼) ▲자원봉사상 김월희(친구체육자원봉사단), 정채인(친구체육자원봉사단) ▲감사패 장태범(대한건설협회 제주도회), 사단법인 제주체육원로회, 조수정(제주에너지공사), 김순복(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 문상도(KEB하나은행 제주영업본부), 성승재(제주고등학교) ▲도지사표창 김우찬(한국신장장애인제주협회), 김요한(롯데면세점 제주(주)), 이제선(도장애인체육회 관리위원회), 이은희(친구체육자원봉사단), 김영주(친구체육자원봉사단) ▲의장표창 고성옥(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 손다혜(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 ▲교육감표창 강민정(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 박옥례(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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