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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한 대입전형으로 학생 배려하라”전국시도교육감협, 수능 개선 등 제안
윤승빈 기자  |  sb@jeju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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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1.14  17:4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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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문=윤승빈 기자]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가 교육부에 공정한 대입 전형 방안을 요구하고 나섰다.

협의회는 14일 보도자료를 내고 “대입 전형은 학생을 배려해야 한다”며 수능 4교시 시행 방법 개선, 사회적 배려 대상자 전형 및 지역균형선발 개선안을 제시했다.


먼저 수험생이 단순 실수로 인해 입는 불이익을 최소화하기 위해 4교시 한국사 영역과 탐구영역을 별도 답안지로 시행할 것과, 탐구영역 단순 실수로 인한 부정행위자의 경우 해당 영역만 0점 처리해줄 것을 제안했다.

또 대입제도 공정성 강화 방안 중 사회통합 전형 개선안에 면접과 수능 최저학력 적용에 대한 구체적 제한이 없어 취지를 살리지 못하고 있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이에 해당 전형의 경우 수능 최저학력 기준을 적용하지 말 것과, 지역균형선발의 경우 학생부 서류 기반 면접으로 하고 수능 등급 반영비율을 최소화할 것을 요구했다.

이와 함께 협의회 산하 대입제도개선연구단이 주장한 ‘교육거버넌스’를 통해 향후 중장기 대입제도 개선과 고교학점제 추진에 교육부는 시도교육청과 함께할 것을 재차 강조했다.

협의회는 또 학교 운영의 공정성을 갖추는 제도 개선도 제안했다. 대표적으로 ▲학교배상책임공제 대상 확대 ▲공무원 퇴직일자 관련 법률 개정 ▲신규 기술직 공무원 공동 실무교육과정 운영 ▲강사 임용시 절차 간소화 등을 요구할 예정이다.

김승환 협의회장은 “대입전형을 비롯한 학교 현장에서의 불공평한 것을 개선하는 일에 협의회가 한 목소리를 냈다”며 “우리 사회의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교육부도 함께 협업 해달라”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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