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비장애 선수 함께하는 프로그램”
김권태 제주도장애인태권도협회 회장

지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제주장애인태권도를 위해 치열한 한해를 보낸 선수 및 가족, 지도자분들게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지난해 우리 장애인태권도는 서울 전국장애인체전에서 종합 3위 입상, 장애인국가대표 선발전에서 4명이 발탁되는 등 제주의 저력을 과시했습니다.
올해는 봄부터 각종 전국대회와 국제대회 등이 준비돼있습니다. 우리 협회는 체계적인 훈련과 선진국형 지원시스템을 활용해 선수들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훈련과 경험으로 선수 기량 향상”
임상우 제주도장애인볼링협회 회장

지난해 우리 협회는 선수들의 개인 역량과 실력향상을 위해 전지훈련을 비롯한 각종 훈련과 각종 전국대회 참가로 장애인볼링 저변확대에 일조했습니다.
올해는 지난해의 훈련과 경험을 바탕으로 협회의 내실과 선수의 기량 항상에 힘쓰도록 하겠습니다.
제주를 넘어 국내외에서 실력을 인정받는 선수 배출을 위해 힘쓰겠습니다. 각종 볼링대회 개최를 통해 장애인 스포츠 보급 및 활성화, 저변 확대를 이뤄내면서 볼링을 통해 하나가 되는 화합의 장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이를 통해 전국장애인체전은 물론 명성에 맞는 괄목할만한 성과로 도민 모두의 성원에 보답하겠습니다.

“장애인축구가족 단결해 도위선양”
고영호 제주도장애인축구협회 회장

경자년 새로운 희망의 태양이 떠올랐습니다.
지난 한 해, 시련과 고통으로 힘든일도 있었지만 기쁘고 보람되는 일이 더 많았습니다. 전국도지사기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으며,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도 2위라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올해부터는 우리협회 임원부터 지도자, 선수, 학부모 관계자 모두 하나로 단결해 제주도지사기 전국지적장애인축구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준비해나가겠습니다.
또 전국장애인생활체육대회 및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좋은 성적으로 입상해 도위선양 및 장애인축구발전의 도약의 한해가 되도록 노력해 나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