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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갑 지역 더불어민주당 전략공천지역 선정민주당 전략공천위 15일 회의…민주당 예비후보 반발 예상
허영형 기자  |  hyh8033@jeju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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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1.15  20:3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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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문=허영형 기자] 제주시갑 지역이 더불어민주당 전략공천지역으로 선정됐다.

전략공천이란 지역구에서 경선을 거치지 않고 당 지도부가 특정 인사를 후보로 결정하는 것이다.


더불어민주당 전략공천위원회는 15일 회의를 열고 4·15총선 1차 전략공천 지역을 발표했다. 

대상 지역구는 제주 제주갑(강창일)을 비롯한 세종시 (이해찬), 경기 의정부 갑(문희상), 서울 종로 (정세균)  경기 부천 오정(원혜영), 서울 광진을(추미애) 서울 구로을(박영선), 서울 용산(진영), 경기 고양정(김현미), 경기 광명갑(백재현), 경기 고양병(유은혜), 경남 양산을(서형수), 경기 용인정(표창원)(초선·경기 용인정) 등이다.

이와 함께 지역위원장이 공석인 지역구(사고지역위원회) 2곳에 대해서도 전략공천 대상지로 추가선정 했다.

이 같은 결정은 오는 17일 최고위원회의에 보고될 예정이다.

제주시갑 지역구가 전략공천 대상지에 포함됨에 따라 해당 지역 총선 출마를 밝히 민주당 소속 예비후보들의 반발이 예상되고 있다.

실제 박희수 제주시갑 예비후보는 15일 기자회견을 갖고 제주시 갑 지역에 대한 전략 지역 선정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강하게 반발했다.

박 예비후보는 “아무런 명분이나 객관적 기준도 없이 일방적으로 후보를 내려보내는 것은 패거리, 밀실정치”라며 탈당 후 무소속 출마 의지를 강하게 내비치기도 했다.

현재 제주시갑 선거구에는 송재호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의 전략공천 가능성이 나오고 있다.

한편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원혜영 의원) 역시 이날 1차 회의를 열고 오는 20일부터 후보 공모를 시작하기로 했다. 다음달 10일까지 심사와 면접을 거친 후 여론조사 등을 통해 지역구별 후보를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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