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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제주들불축제 '세계적 축제' 발돋움제주시, 3월 12~15일 제주시청·새별오름 일대서 개최...타깃 맞춤형 홍보 강화
'천사방성' 스토리텔링 주제 공연 관심...주간 콘텐츠 확대
참여·체험형 프로그램 집중 운영...축제 정체성 확립도 눈길
임청하 기자  |  purenmul@jeju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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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1.16  16:3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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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열린 제주들불축제.

[제주신문=임청하 기자] 국내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제주들불축제가 올해 준비에 본격 돌입했다.

제주시는 오는 3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제주시청과 새별오름 일대에서 ‘2020 제주들불축제’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축제는 6개 분야로 나눠 중점 추진된다.

중점 추진사항은 ▲‘불’을 소재로 한 핵심콘텐츠와 프로그램 강화를 통한 들불축제만의 정체성 확립 ▲야간콘텐츠에 국한된 축제 상징성 ‘불’을 주간콘텐츠로 확대 ▲축제스토리와 연결되는 뜻깊은 서막행사 진행 ▲관람객이 편리한 축제장 조성 ▲다양한 먹거리와 살거리 개발을 통한 방문객 소비욕구 충족 ▲축제 타깃 맞춤형 홍보마케팅 강화로 국내·외 관광객 유치 등이다.

제주시는 제주 탄생신화와 말의 조상으로 여겨지는 천사방성(天駟房星)을 스토리텔링한 주제공연을 펼친다.

공연은 최고급 프로젝터와 나레이션 등을 도입한 미디어 파사드쇼 방식으로 연출할 계획이다.

또 전국 공모를 통한 제주전통문화와 목축문화 테마 참여·체험형 프로그램을 집중 운영해 들불축제의 정체성을 확립한다는 방침이다.

기존 대형달집을 대체해 올해는 미술작품 ‘파이어아트(불테우리)’ 전시와 태우기를 진행해 불의 상징성을 제고한다.

이와 함께 불을 활용한 버스킹 공연과 놀이체험, 화덕 체험 등을 신설해 주간 프로그램을 강화한다.

특히 불씨 봉송행사 퍼레이드는 기존 ‘삼성혈-KAL호텔-광양사거리-제주시청(1㎞)’ 구간에서 ‘삼성혈-제주도민속자연사박물관-신산공원-문예회관-동광로-제주시청(2.1㎞)’ 구간으로 확대한다.

퍼레이드 참가자수도 늘려 본행사 주제공연과 이어지는 퍼포먼스 등을 선봬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한다.

아울러 파이어아트 포토존 등 축제 특성을 살린 공간을 조성하고 쉼터와 화장실, 수유실, 주차장 등 편의시설을 확충한다.

그간 지적돼 온 먹거리 문제 등을 개선하기 위해 향토음식점 외 전문음식점 3곳을 입점시키고 푸드트럭 10곳 운영, 불턱 꼬치구이 메뉴를 확대해 방문객의 소비욕구를 충족시킬 예정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문제점과 개선사항을 반영하고 남은 두달동안 준비사항을 철저히 점검해 들불축제가 세계적인 축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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