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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훈련 알맞춤”...2만2000명 서귀포 동계훈련서귀포시, 시설 인프라·전지훈련단 지원 총력
윤승빈 기자  |  sb@jeju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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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1.16  16:5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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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문=윤승빈 기자] 올해들어 내달까지 20종목 2만2000여명의 스포츠 선수가 서귀포시에서 동계훈련을 진행한다.

서귀포시는 운동하기 좋은 기후, 훌륭한 시설 인프라, 차별화된 전지훈련단 지원 프로그램으로 전지훈련 방문이 잇따르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서귀포시의 1월은 서울, 경기권보다도 약 10도 가량 높아 실외 종목 전지훈련팀이 동계 기간 운동하기에 이상적이다. 또 환경부 미세먼지 현황 자료에 따르면 제주도는 미세먼지 평균 농도와 나쁨일수가 가장 적은 지자체 중 하나다.

이와 함께 제주월드컵경기장과 강창학종합경기장을 비롯, 9면의 천연잔디구장과 6면의 인조잔디 구장, 공천포전지훈련센터, 국민체육센터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 서귀포시는 대한선수트레이너협의회와 협업으로 운동보조프로그램을 진행, 선수들의 운동 효과를 높이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축구, 농구, 핸드볼 등 일부 구기 종목은 스토브리그를 운영, 심판진을 지원해 실전과 같은 훈련 효과를 도모한다.

이 같은 장점은 각종 트레이닝캠프와 축구, 야구, 농구를 비롯해 다양한 종목 선수들의 발걸음을 서귀포시로 옮기고 있다.

제주발전연구원에 따르면 전지훈련에 따른 지역경제 파급효과는 429억원에 달한다.

양윤경 시장은 “스ㅤㅍㅗㅊ프 도시 이미지 강화를 통한 전지훈련팀 유치로 지역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주력하겠다”며 “추가 시설 인프라 구축을 통해 다양한 종목 유치로 명실상부 국내 최고의 전지훈련지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귀포시는 2020년 도쿄올림픽 참가팀의 현지 적응훈련을 위한 베이스 캠프 유치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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