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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문=윤승빈 기자] o...제주도교육청이 제주외국어고등학교를 정부방침에 발맞춰 일반고로 전환하려는 가운데, 전환 모형을 제주교육공론화위원회의 두 번째 의제로 선정(본지 1월 21일자 2면 보도)하기로 하면서 현재 거론되고 있는 모형에 이목.
도교육청에 따르면 현재 자리에서 읍면지역 비평준화 일반고로 전환하는 방법과, 동지역으로 옮겨 동지역 일반고로 전환하는 방법 등 두가지 안이 검토되고 있는데, 현재 지역에 있을 경우 ‘고성고등학교’로 이름이 바뀌며, 동지역 이전의 경우 신제주권에 부지를 확보할 방침.
도교육청 관계자는 “제주외고 일반고 전환을 제주교육공론화위원회서 논의하기로 한 만큼 도민이 합의하는 전환 모형을 도출할 것”이라며 “정부방침인 2025년보다는 이른 시기에 일반고 전환이 이뤄질 것”이라고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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