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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세계자연유산 등재 3주년을 맞이해 6월 21일부터 7월 30일까지 다채로운 행사가 개최된다.
6월 21일부터 27일까지 유산지구(한라산, 만장굴, 성산일출봉) 무료 개방 이벤트를 시작으로 28일 제주 그랜드호텔에서 제주 세계자연유산 심포지엄, 제2회 국제사진공모전 시상식이 열린다.
또, 6월 21일부터 25일까지 풍림콘도에서는 ‘2010 자연유산 담당자 세미나’가 개최된다.
제주의 아름다움을 홍보하기 위한 제주 세계자연유산 순회 사진전은 서울과 제주에서 동시에 개최된다.
서울사진전은 서울 강남 고속터미널역(7호선 3번출구) 지역홍보센터에서, 제주사진전은 제주공항 3층 출발장 앞에서 각각 개최된다.
특히, 제주사진전에는 제2회 국제사진공모전 입상작 20점이 전시된다.
이 외 2010 거문오름 국제트레킹 대회(거문오름), 세계자연유산 작품전시회(제주,일본) 등 여러 행사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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