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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에 각 대학 학사일정 변경입학·졸업식 취소하고 개강일 연기
윤승빈 기자  |  sb@jeju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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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2.12  16:3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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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문=윤승빈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확산으로 도내 대학들이 입학식과 졸업식을 취소하는 한편, 개강일을 약 2주간 미뤘다.

12일 제주대학교에 따르면 개강일이 당초 3월 2일에서 3월 16일로 변경했다. 이에 따라 중간시험, 기말시험, 종강과 더불어 하기계절 수업이 모두 미뤄진 상황이다.


이와 함께 기존 미뤄졌던 학위수여식을 아예 취소하기로 했다.

제주대는 앞서 신입생 입학식 및 오리엔테이션도 모두 취소됐음을 알려왔다.

제주한라대학교도 ‘제49회 전기 학위수여식’을 취소하고, 학사일정 또한 기존 3월 2일에서 16일로 2주 연기했다.

제주국제대학교의 경우 개강을 내달 16일로 변경하는 한편, 신입생 입학식과 학위수여식 모두 취소한 상황이다.

제주관광대학교도 마찬가지로 개강일을 내달 16일로 변경하고, 학위수여식과 신입생 입학식 모두 취소했다.

각 대학 관계자들은 “중국인 유학생의 경우 입국시 개별운송, 자가격리 등의 조치를 통해 확산 방지에 주력하고 있다”며 “재학생 및 신입생의 경우 변경된 학사일정을 꼭 확인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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