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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직영 부품판매사업소 폐쇄 반대”한국지엠 노조, 협력업체와 간담회 개최
이서희 기자  |  staysf@jeju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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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2.12  17:3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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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문=이서희 기자] 지난 4일 한국지엠 경영진이 제주 직영부품사업소 폐쇄를 통보한 가운데 한국지엠 제주도권역 부품·정비 협력업체들이 반발하고 나섰다.

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지엠지부 정비부품지회(이하 지회)는 12일 오후 제주시 화북공단 내 쉐보레 제주서비스 3층 회의실에서 제주 직영 부품판매사업소 폐쇄 반대 한국지엠 제주도권역 부품·정비 협력업체 간담회를 열었다.

이에 앞서 지회는 성명서를 내고 “지난 2018년 한국지엠은 산업은행으로부터 정부지원금 8100억원을 지원 받고 흑자경영을 유지하고 있는 정비부품물류에 대한 구조조정을 멈추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제주 직영부품사업소를 폐쇄할 경우 중간 저장창고인 부품사업소가 사라지고 택배 운송 시에는 그만큼 A/S부품 공급이 지연된다”며 “이에 따라 재고 부담은 대리점과 정비센터, 바로코너서비스에 재고 부담이 전가된다”고 꼬집었다.

이어 “적절한 때 A/S부품 공급이 이뤄지지 않는다면 A/S서비스 질은 전반적으로 저하되고 신차 판매 하락 및 전국에서 가장 큰 렌터카 시장을 포기하는 것”이라며 “결국 미래형 자동차인 전기차 각축장이 된 제주도에서 전기차 소요 고객 또한 발길을 돌리게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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