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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할인 환불 불가” 항공서비스 불만 껑충취소 거부 등으로 타지역대비 구제신청 접수많아
이서희 기자  |  staysf@jeju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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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2.13  15:0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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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문=이서희 기자] 제주지역 소비자들이 다른 지역 소비자들 보다 항공여객서비스에 불만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13일 한국소비자원 제주여행소비자권익증진센터가 발표한 ‘2019년 제주지역 소비자상담 분석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소비자상담 건수는 총 7209건으로 전년 대비 4.1%(312건)가 감소했다.

상담접수가 많았던 상위 5대 품목군을 보면, 이동전화서비스(196건), 헬스장·휘트니스센터(162건), 정수기대여(렌트)(142건), 스마트폰(139건) 항공여객운송서비스(133건) 등으로 나타났다. 전국 단위와 비교해 보면 제주지역에서는 2018년에 이어 지난해에도 지역적 특성의 영향으로 항공여객운송서비스에 대한 상담접수가 많았으며, 같은 기간 정수기대여(렌트) 품목에 대한 상담접수가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항공여객운송서비스의 소비자 불만 주요 사례를 보면 도내 소비자가 국내항공권을 구매하고 취소 및 환급을 요구했지만 항공사는 특별할인을 이유로 운송예정일까지의 잔여일과 무관하게 전액 환급을 해주지 않았고 이에 소비자원으로 구제 접수가 신청됐다.

한편 연령별 소비자상담 상위품목을 보면 20대·30대 소비자는 헬스장·휘트니스센터(50건, 63건) 관련 상담이 가장 많았고, 40대 소비자는 이동전화서비스(44건), 50대 소비자는 스마트폰(40건), 60대 이상 소비자는 기타건강식품(27건) 관련 상담이 가장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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