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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아파트 입주실적 부진 지속지난달 HOSI 실적치 전국 꼴찌 기록
이서희 기자  |  staysf@jeju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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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2.13  16: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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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문=이서희 기자] 제주지역 주택 입주실적이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13일 주택산업연구원이 발표한 ‘2020년 2월 입주경기실사지수(HOSI)’에 따르면 이달 제주지역 HOSI 전망치는 73.6으로 전월대비 11.7포인트 올랐다. 이는 전월 큰 폭 하락에 따른 기조효과이며 개선의 여지로 보기 어렵다는게 주산연의 설명이다.

입주경기실사지수(HOSI)는 공급자 입장에서 입주를 앞두고 있거나 입주 중에 있는 단지의 입주여건을 종합적으로 판단하는 지표로 매월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조사한다. 기준선인 100을 상회하면 입주여건이 ‘좋음’을 그 반대면 ‘나쁨’을 의미한다.

업체별로 보면 대형업체의 HOSI 전망은 62.5를 기록했고 중견업체의 HOSI 전망은 81.8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달 입주율은 62.7%를 기록했으며 이는 전국 17개 시·도 중 가장 낮은 수치였다.

지난달 제주지역 주택 입주실적도 전국 꼴찌를 차지했다.

지난달 제주지역 HOSI 실적은 63.1로 전국에서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더군다나 HOSI 실적이 60선을 기록한 것은 전국에서 제주가 유일했다.

업체별 실적을 보면 대형업체는 75.0을 기록했으며 중견업체는 54.5를 기록했다.

한편 지난달 수분양자의 미입주 사유로는 ▲기존 주택매각 지연(39.4%) ▲세입자 미확보(33.3%) ▲잔금대출 미확보(15.2%)등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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