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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청년정책 전담할 컨트롤 타워 필요‘제주지역 청년취업 현황과 정책 대응 과제’ 기본연구
허영형 기자  |  hyh8033@jeju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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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2.13  16:3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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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문=허영형 기자] 제주지역 내 청년정책을 컨트롤 할 수있는 통합형 전담조직구축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제주연구원(원장 김동전) 이중화 책임연구원은 ‘제주지역 청년취업 현황과 정책 대응 과제’ 기본연구를 통해 제주지역 청년층의 고용동향, 유출입 현황, 관련 정책(중앙, 지자체) 및 대졸 청년층 노동이동 코호트 분류 및 특성 분석 등을 진행했다.


조사 및 실증분석 결과 전국 청년층 인구(18-34세)는 감소세를 보이는 반면, 제주지역 청년층 인구는 증가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제주지역의 경우, 수도권 대학진학률은 19.4%, 비수도권 대학진학률은 28.6%, 출신지역 대학진학률은 52.1% 수준을 보였다.

제주지역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수도권·비수도권 지역의 대학을 진학 및 졸업 이후 제주로 회귀한 비율은 9.9% 수준으로 조사됐고, 모형분석 중 지역 고졸출신들이 수도권 대학을 진학한 경우 여타 지역(비수도권) 대학을 진학한 경우보다 졸업 이후 출신지역으로 회귀할 확률이 더욱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제주지역 출신이 비제주지역 출신에 비해 직장 만족도가 더욱 높았으며, 이직 의향 역시 제주지역 출신이 더욱 낮게 나타나고 있으나, 임금수준은 비제주지역 출신이 높게 나타났다.

이를 토대로 이 연구원은 제주지역 내 청년정책을 컨트롤 할 수 있는 통합형 전담조직구축, 제주더큰내일센터의 사업과 관련한 청년범위 확대, 고졸 청년들을 위한 체계적인 취업 활성화 방안 수립, 중앙정부 정책 연계형 사업 추진 등 제주지역 청년고용 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 제언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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