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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문=윤승빈 기자]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은 오는 4월 15일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와 함께 진행될 ‘광역의원 재보궐선거’ 후보자 선출을 위한 경선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경선 지역은 서귀포시 대정읍 선거구와 동홍동 선거구다. 경선은 오는 29일부터 내달 1일까지, 해당 지역구 권리당원 투표 100%로 진행된다.
대정읍 선거구의 경우 박정규 전 대정읍 연합청년회 부회장, 정태준 전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부위원장이 맞붙는다.
동홍동 선거구는 김대진 전 국회의원 비서관, 김창순 전 민주당 서귀포시 지역위 사무국장이 경선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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