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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강풍 동반 많은 비…피해 우려27일까지 예상강수량 최대 300㎜이상
이서희 기자  |  staysf@jeju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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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3.25  17:3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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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문=이서희 기자] 제주지방에 강풍을 동반한 많은 비가 예상돼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25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제주지방은 이날 밤부터 남서풍을 따라 따뜻하고 습한 공기를 머금은 비 구름대의 영향으로 산지와 서귀포 등 남서부지역에 비가 시작되겠다.

이번 비는 오는 27일 낮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이며 예상강수량은 제주도 50~150㎜, 많은 곳은 산지를 중심으로 300㎜이상 내리는 곳도 있겠다.

특히 26일 오후부터 밤 사이에 산지와 남부, 동부 중산간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집중되겠고 비가 내리는 동안 돌풍과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다.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강풍특보가 발효될 가능성이 높다.

비가 내리는 동안 기온은 포근할 것으로 보이지만 비가 그치면서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가 낮아 쌀쌀할 것으로 전망된다.

26일 해상에서는 강한 바람이 불고 물결도 2.0~4.0m로 매우 높게 일면서 조업 선박에 유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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