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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판매 사기 3명 구속 기소검찰 “코로나19 이용 범행 엄정 처리”
이서희 기자  |  staysf@jeju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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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3.26  11:4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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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문=이서희 기자] 코로나19로 인한 공포심을 악용해 마스크 판매 사기행각을 벌인 20대 등 3명이 재판에 넘겨졌다.

제주지방검찰청은 사기 혐의로 A(25)씨 등 3명을 구속 기소했다고 26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일부터 9일까지 인터넷 물품거래 사이트에 “KF94 방역마스크를 택배로 보내주겠다”고 피해자를 속여 500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B(38·여)와 C(20)씨는 지난 1월 7일부터 3월 3일까지 인터넷 중고거래 사이트에 “마스크를 팔겠다”는 글을 올려 피해자 15명으로부터 약 3800만원을 편취했다.

검찰 관계자는 “피고인들이 코로나19가 확산돼 마스크 구입이 어려운 상황을 이용해 범행을 저지른 점을 고려해 엄정 처리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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