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문
오피니언사설
4·15 총선 본격화, 정책선거 기대한다
제주신문  |  jejupress@jejupress.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0.03.26  17:00:30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제21대 국회의원을 선출하기 위한 총선 후보 등록이 27일 마감된다. 제주지역 3개 선거구에 출마하는 후보들은 등록과 함께 본격 표심잡기에 나선다. 선거운동은 개시일인 내달 2일부터 가능하지만 후보등록과 함께 본격 선거전이 시작됐다고 볼 수 있다. 도내 주요 정당에서도 이미 공천을 마무리했고, 선거 체제로 전환하는 등 총선 경쟁을 본격화하고 있다. 이제 후보들은 선거대책위윈회의 가동과 함께 공약 발표를 통한 정책 선점과 기선제압에 나서게 된다.

 이번 선거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되면서 레이스에 많은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된다. 이같은 변수에도 제주지역 유권자들은 정책대결을 통해 민의를 대변하는 선량을 뽑겠다는 기대에는 흔들림이 없다. 하지만 총선에 나서는 예비후보들의 공약을 살펴보면 상당수가 판박이 공약이거나 구체성이 떨어지는 즉흥적인 공약임을 알 수 있다.

 주지하다시피 지금 제주사회는 각종 현안이 산적해 있다. 먼저 코로나19로 인한 피폐해진 지역 경제를 당장 걱정해야 할 처지다. 여기에다 제2공항 건설, 감귤 등 1차산업, 4·3특별법 개정안, 자치권 확보 등도 해결해야 할 숙제다. 특히 이번 선거는 코로나19 여파로 대규모 유세활동은 물론 선거유세전도 다소 위축될 전망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유권자들은 차분한 마음으로 후보자들의 정책과 공약을 꼼꼼히 살필 수 밖에 없다. 이에 따라 후보들은 제대로 된 정책과 공약을 내 놓고 도민들의 선택을 구해야 한다.

 거듭 강조하지만 진정 도민을 위한 정책이 무엇인지 고민하는 선거를 기대하며 후보들은 제주 미래의 비전과 함께 대안을 꼼꼼히 내 놓아야 할 것이다.

< 저작권자 © 제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제주신문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63113)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도공로 9-1(도두일동)  |  대표전화 : 064)744-7220  |  팩스 : 064)744-7226
법인명: ㈜제주신문  |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제주 아 01014   |  등록일 : 2007년 2월 12일  |  대표이사/발행인/편집인 : 부임춘
청소년보호책임자 : 부임춘
Copyright 2011 제주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jejupress@jejupres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