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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장기화, ‘심리방역’ 실시도, 코로나19 심리지원 24시 핫라인 운영 
허영형 기자  |  hyh8033@jeju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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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3.26  17: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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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문=허영형 기자]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인한 지역감염 불안감과 경제위축에 따른 무기력 등의 심리적 증상이 도민사회에 번지고 있는 가운데, 제주도가 이를 극복하기 위한 ‘심리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제주도는 지난 2월 17일부터 우울감과 불안감, 불면 등의 코로나19 스트레스로 ‘마음돌봄’이 필요한 도민들을 대상으로‘코로나19 심리지원 24시 핫라인(1577-0199)’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22일 기준 전화상담 559명, 문자 안내 305명 등 총 864건의 심리상담을 진행했다.

또 확진자와 접촉한 자가격리자들에게는 (기초)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를 통해 심리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이와함께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으로 주변인과의 관계가 단절돼 생기는 고립감, 소외감, 사회적 단절감 등 심리적 불편을 호소하는 도민 등 일반인을 대상으로 심리상담을 전개하고 있다.

상담을 원하는 확진자 및 가족은 국가트라우마센터(02-2204-0001~2)에, 격리자 및 일반도민들은 (기초)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에 연락하면 신속한 상담과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도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과 함께 서로에 대한 배려와 응원, 가족 살피기 등의 ‘마음 가까이 두기’캠페인도 심리방역에 도움을 줄 수 있다”며 “다양한 정신건강 전문상담 채널을 적극 활용해 코로나19 사태로 다친 마음을 치유 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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