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4월 한 달을 ‘축산관련 사업장 환경정비 중점 추진의 달’로 지정해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집중 방역과 환경정비를 함께 실시하기로 해 눈길.

이에 따라 양돈농가 191곳, 양계장 93곳 등 가축사육장, 도축장, 우유공장 등 총 1594곳을 대상으로 환경정비를 추진, 한 달간 대대적인 청결운동을 전개할 예정인 가운데 생산자단체, 축산관련 종사자 등 역할분담을 통한 가용인력을 총동원해 신뢰받는 축산업을 육성할 방침.

일각에서는 “기온이 오른만큼 전염병 매개체들이 늘어나는 시기에다 코로나19 전파를 막기 위해 쾌적한 축산사업장을 조성하는 것은 반가운 일”이라는 반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