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월 10일, 계룡대에서 열린 제33·34대 해군참모총장 이취임식에서 신임 부석종 해군참모총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국민에게 신뢰받는 선진해군 만든다."

대한민국 해군은 4월 10일 계룡대 대연병장에서 부석종 제33ㆍ34대 해군참모총장 이취임식을 거행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정경두 국방부 장관을 비롯한 군 주요지휘관과 해군 장병들이 참석했다.
신임 부석종 신임 해군참모총장은  취임사에서 “국방개혁 2.0과 전작권 전환 과업을 적극 추진하면서 강하고 유능한 안보의 핵심축으로 신뢰받는 해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부 총장은 “선진화된 해군상을 정립하고 첨단 과학기술 기반의 해군력을 건설하고, 전방위 위협에 대한 대비태세를 확고히 구축 국민에게 신뢰받는 선진해군을 만들겠다”는  각오를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