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문=이서희 기자]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는 국제자유도시 정주 인프라 조성과 서민 주거안정에 기여하기 위해 공공임대주택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JDC는 지난해 고품질의 공공임대주택 준공을 위해 적정속도로 안전하게 시공했으며 이에 따라 기관 최초로 성공적인 공공주택 공급이 이뤄졌다.

먼저 JDC는 지난해 고품질 아파트를 짓기 위해 적정한 공정관리를 실시했다. 건축, 전기, 정보통신, 소방, 조경 1차분 준공과 2차분 적기 착공을 실시했으며 예정공정에 맞춰 건축 등 6개 공종 관급자재 37건을 적기에 발주하고 공급했다. 이 과정에서 기상이변 등 공사 지연 요소에 대한 효율적인 대응을 해왔는데 무더위센터 운영과 일·주·월 단위 현장 중심 공정관리를 실시했다.

특히 최고의 아파트를 짓기 위한 품질관리에 철저했다.

기관 최초로 품질검수단을 운영, 7공종·82건 품질 검토·공유를 실시했고 실시간 모바일 채널을 개설·운영하며 850여건의 품질상황을 공유했다. 또 관급자재 구매 기준 수립·시행으로 공정성을 확보했으며 이는 고품질 자재구매에 기여했다.

공공임대주택 시공과정에서 인간중심의 안전관리도 진행됐다.

JDC는 전문역량 강화를 통한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8회에 걸쳐 4건의 현장 조치했으며 설계변경·계약기간 연장을 통한 안전한 건설환경을 조성했다. 아울러 지속적이며 정기적인 자체·합동 안전점검을 20회 이상 실시해 안전 관리에 철저를 기했다.

우선구매 확대와 시범구매제품 구매를 통한 사회적 가치 향상을 우선한 공사관리도 실시했다.
이 같은 추진성과로 JDC는 기관 최초로 성공적인 공공주택 공급을 완료했다.

JDC는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개정을 통해 JDC 입주자 모집 특례 지위 확보, 분양보증금 면제·절차 간소화로 주택공급 기반을 마련했다. 이에 국내 최초로 JDC만의 10년 공공임대 분양 전환 방안으로 장래 불확실성을 제거하고 입주자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했다.

맞춤형 홍보마케팅으로 성공적인 청약률도 달성했다. 다른 단지와의 차별화 요소를 강조한 JDC만의 홍보전략 수립·시행했으며 다양한 홍보 채널을 통한 효율적 홍보 수행, 공공주택 VLOG 영상 게재 등 공공주택 접근성을 강화했다.

여기에 서민 주거 안정을 위한 지원금 확보에도 적극적으로 나섰다.

JDC는 공공주택 사업자로서 서민 주거 안정을 위한 주택도시기금을 확보했다. 총 411억원을 차입할 예정이며 1차 185억원은 확보가 완료된 상태다. 공공임대주택 임대차보증금 지원 사업 협약도 체결해 지원금 68억원을 수령했으며 JDC는 입주자들에게 무이자 임대보증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더욱이 JDC 내부 부서 간 협력을 통해 주택공급이 원활하게 진행됐다. 정보관리실은 입주자 모집 시스템을 구축하고 홍보협력실은 홍보채널을 공유했다. 경영지원실은 회계·자금 업무에 협조했다.

한편 JDC는 올해에도 시기에 맞는 공공임대주택 준공과 공급에 노력한다.

먼저 공공주택 건설공사 공정·안전·품질관리에 최선을 다한다. 서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양질의 저렴한 공공주택 건설 위해 공정·안전·품질 관리를 강화한다.

이를 위해 올해 5월까지 현장중심 업무를 통한 신속한 의사결정, 선제적 관리감독을 통한 시공 오류 사전예방 등 건설사업관리를 효율화 한다. 입주민의 높은 눈높이를 고려한 철저한 품질관리로 하자 최소화와 입주민 불편을 사전 예방한다. 수시로 기술지원CM, 품질검수단, 자문위원 등 건축 등 7개 각 공종별 외부 전문가를 활용한 품질·안전 관리로 전문성도 강화한다.

JDC는 올해에도 무주택 서민의 주거안전을 위한 공공임대주택 공급으로 사회적 가치 실현한다. 효율적인 임대 운영·주택관리로 조기 안정화, 만족도를 높인다.

<본 기사는 JDC의 지원으로 취재, 작성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