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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문=윤승빈 기자] 제주유나이티드의 올 시즌 첫 상대가 서울이랜드로 결정됐다.
30일 한국프로축구연맹에 따르면 ‘하나원큐 K리그2 2020’ 정규라운드 플레이오프 일정에 의해 제주는 오는 9일 오후 1시 30분 서울이랜드와 홈 개막전을 갖는다.
이날 개막전을 시작으로 제주는 K리그2 10개팀과 각각 3번씩 대결하며 올시즌 홈 14경기, 원정 13경기를 소화한다.
단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개막 이후 당분간 모든 경기는 무관중으로 치러진다. 제주는 TV 및 온라인 생중계 일정을 구단 공식 SNS를 통해 별도 공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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