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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문=윤승빈 기자] 제주도체육회 신임 사무처장에 부두찬 이사가 임명됐다.
제주도체육회는 지난 8일 민선1기 제1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사무처장 임명 동의안 등을 의결했다.
이날 부두찬 전 도체육회 총무부장에 대한 임명 동의와 함께 고문 및 각종 위원회 구성에 대해서는 회장에게 위임하는 것으로 만장일치 의결됐다.
또 전년도 회원종목단체 감사결과 및 올해 감사실시 계획, 회원종목단체 임원 인준결과, 제54회 제주도민체육대회 개최 잠정 연기, 전국생활체육대축전 및 전국소년체육대회 잠정 연기 등에 대한 보고도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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